본문 바로가기
stock

lig넥스원 K방산

by MANTA_S 2025. 12. 31.
반응형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화력 지원을 넘어 정밀 타격과 무인 체계로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LIG넥스원이 그 중심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이 단순히 국내 방산의 한 축을 넘어 전 세계 방공망 벨트의 핵심 공급자로 도약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연이은 잭팟과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는 향후 성장의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K-방공망 벨트의 완성

LIG넥스원은 최근 이라크와 약 3조 7,000억 원 규모의 천궁-II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중동 3개국(UAE, 사우디, 이라크)을 잇는 거대 방공망 벨트를 완성했습니다. 2025년 9월 공식화된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초부터 8개 포대의 첫 배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일 무기 체계로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실적이며, 세계 무기 시장의 큰손인 중동 국가들이 한국의 정밀 타격 기술력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4조 원대 계약 역시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실적 가시성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유도무기는 한 번 공급되면 유지보수와 미사일 재보충 등 후속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러한 '락인 효과'는 향후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장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입니다.

 

 

 

 

미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 비궁의 도전

가장 기대되는 단기 상승 재료는 유도로켓 '비궁'의 미국 시장 진출입니다.

비궁은 미국 국방부의 해외 비교 시험(FCT)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성능 검증을 마쳤습니다. 현재 미 해군의 예산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만약 계약이 성사될 경우 한국 유도무기 역사상 최초의 미국 수출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미국 수출은 단순한 매출 증대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검증을 거치는 미군에 채택된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신력이 극대화됨을 뜻하며, 이는 동맹국들로의 추가 수출로 이어지는 강력한 레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바이 아메리칸' 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은 비궁의 경쟁력은 미국 내에서도 대체재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로봇 산업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LIG넥스원은 방산을 넘어 로봇 분야에서도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4족 보행 로봇 전문 기업인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마무리하며 '로봇개'를 활용한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하드웨어 확보를 넘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유도무기와 결합해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미래 전장의 핵심 솔루션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로봇 기술을 정찰 및 수색뿐만 아니라 위험 지역 물자 운반 등 민수 분야로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비록 인수한 고스트로보틱스의 초기 적자와 특허 관련 로열티 지급 이슈가 단기적인 재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방산과 로봇의 시너지가 기업 가치를 재평가(Re-rating)하는 강력한 트리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향후 전망 및 주의해야 할 불안 요소

전체적인 주가 전망은 상방으로 열려 있습니다.

20조 원이 넘는 역대급 수주 잔고가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실적 퀀텀 점프가 일어날 시점이 머지않았습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20%대에서 40%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밀 유도무기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글로벌 안보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합니다.

 

다만, 투자의 관점에서 경계해야 할 요소도 명확히 존재합니다.

 

첫째는 고스트로보틱스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입니다. 로열티 지급과 적자 지속은 단기 수익성에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한화시스템 등 국내 협력사와의 수익 배분 및 납기 관련 갈등입니다. 최근 이라크 수출 건에서 발생한 내부 이견처럼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 시 기업 간 조율 과정이 리스크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지속 여부에 따른 마진율 변동성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LIG넥스원 요약표

항목 주요 내용 비고
핵심 호재 이라크 3.7조 규모 천궁-II 수출 계약 완료 2025년 9월 공식화
상승 재료 비궁 미국 수출 계약 최종 승인 대기 한국 유도무기 최초 미국 진출 기대
수주 잔고 약 20조 원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연 매출의 약 8~9배 수준
신사업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통한 로봇 사업 확장 유무인 복합체계 선점
주의 리스크 고스트로보틱스 영업손실 및 로열티 부담 단기 수익성 저하 요인

 

 

FAQ

 

Q. 천궁-II의 중동 수출이 실적에 언제쯤 본격적으로 반영되나요?

 

UAE 물량은 이미 매출로 인식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수출 건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특성상 납기 스케줄에 따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 우상향 기조는 뚜렷합니다.

 

Q. 고스트로보틱스 인수가 당장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는데 어떤가요?

 

인수 초기에는 개발비와 운영비로 인해 적자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미래 전장 환경인 유무인 복합 체계(MUM-T)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입니다. 2027년 이후 로봇 기반 방산 시스템이 본격 상용화되면 현재의 투자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을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방산 수출에 부정적이지 않을까요?

미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면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생산 요구가 거세질 수 있으나, 이는 현지 법인을 보유하거나 미국 기업을 인수한 LIG넥스원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내 무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맹국들에 대한 한국 무기의 가성비 매력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도 큽니다.

 

 

Q. 현재 주가 위치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가요?

주가는 미래 가치를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지만, LIG넥스원은 이미 수주 잔고로 증명된 '확정된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매물 소화 과정이나 섹터 순환매로 인한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수출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는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은 매우 밝습니다.

 

 

반응형

'st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 관련주 분류별 정리  (0) 2026.01.02
반도체 관련주 HBM 소부장 간략  (0) 2026.01.01
엔켐 주가 이차전지 관련주  (0) 2025.12.31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전망  (0) 2025.12.30
경인양행 주가 전망  (0) 2025.12.30